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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개


다음세대 자녀세대

조회 수 652 추천 수 0 2020.08.13 16:49:31

다음세대, 자녀세대

코로나19로 인한 펜대믹은 우리를 전혀 다른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비정상이 정상이 되어버린 뉴 노멀(New normal)’이라는 새로운 세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모두가 걱정을 한다. 우리의 다음세대는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의 다음세대는 어떤 세상을 살아갈 것인가? 정부는 정부대로 다음세대를 걱정하고, 교회는 교회대로 다음세대를 걱정하고, 가정은 가정대로 다음세대를 걱정한다. 걱정한다고 될 일은 아니다. 함께 지혜를 모아서 불안요소들을 제거하고 밝은 미래를 예약하는 청사진이 나와야 한다.

 

하지만, 사실 다음세대를 걱정하는 소리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인류역사가 생긴 이후로 항상 있었던 화두가 아닌가? 인간의 삶속에서 늘 있었던 화두요 중요한 토론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지난날의 다음세대를 걱정하는 것이 예견 가능한 일이었다면 지금의 화두는 예견 불가능하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예상치 못한 바이러스 앞에 온 세계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그뿐인가? 집중홍수로 인한 물난리, 가뭄으로 인한 산불재난, 기상이변으로 인한 각종 재해는 우리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만들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은 곧 다음세대를 위한 걱정인 것이다.

 

기성세대는 다음세대를 걱정했다. 기성세대의 눈에는 젊은 친구들의 모습이 어딘가 시원찮고 불안해 보인다. 그래서 저들이 이 땅의 주류가 되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하는 걱정을 한다.

민태원의 청춘예찬이라는 수필이 있다. 1930년대 일제 강점기하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고 용기 있게 살아가는 청년상을 보여주는 글이다. 젊은이들의 피 끓는 정열과 원대한 이상, 그리고 건강한 육체를 들어 청춘을 찬미하고 힘찬 약동을 당부하는 수필이다.

하지만, 여전히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가 미덥지 못하다. 사실 그렇다. 기성세대의 눈으로 보면 젊은 세대의 모습이 대책이 없어 보이기도 하다.

 

대학시절 친구 집에서 날 밤을 새우다 새벽녘에 잠이 든 적이 많았다. 그럴 때면 아침 일찍 일어나신 친구 아버님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 귀에 선하다. “이 놈들아 요즘 젊은 것들은 게을러 터졌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 된다며 한탄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친구 아버님의 눈에는 늦잠을 자고 있는 젊은 것들이 영 맘에 들지 않으셨을 것이다. 그래서 호통을 치시고 저들의 앞날을 걱정하신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친구 아버지의 걱정거리였던 젊은것들이 이제 주류가 되어 나름대로 자기들의 생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친구 아버님이 걱정하던 자식세대가 어쩌면 아버님세대보다 더 발전한 세상을 세워가고 있으니 아버님의 걱정은 기우였던 것은 아닐까!

 

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여러 가지 청사진과 비전들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우리의 다음세대는 진리를 바로 전하고 가르치는 일이 우선이다. 그러면 다음세대는 저마다 진리 안에서 바른 삶을 살아갈 것을 확신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알고 바로 믿도록 가르치는 것이 다음세대를 위한 최선의 준비가 아닐까?

인간의 본분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라고(12:13) 전도서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그렇다. 예수님이면 충분하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바로 안다면 내가 이 땅에서 해야 할 일을 찾아서 감사함으로 감당할 것이다.

 

 

가정은 안정된 직장이 곧 안정된 삶이라는 이 세대의 가치관이 전부가 아닌 것을 자녀들에게 분명하게 가르쳐야 한다. 어쩌면 물질만능주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 웬 뜬금없는 소리냐고 반문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요 생명인 것을 믿는 사람들이다.

예수 안에 망한 인생이 없고, 예수 안에 실패한 삶이 없음을 가르쳐야 한다. 예수 없는 안정된 삶이란 신화 같은 이야기다. 세상 어디에 안정된 삶이 있던가! 위로부터 오는 은혜를 입어야만 사람과 자연은 샬롬을 경험한다. ‘샬롬은 우리가 찾는 진정한 행복이요 평강이다.

하나님 밖에 있고, 예수 밖에 있는데도 행복하고, 평강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기독교진리를 부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셔야 인간은 진정한 평강을 누릴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서만 사람은 샬롬을 경험한다. 우리는 다음세대에게 이 진리를 보여주고 가르쳐야 한다.

 

우리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통해서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배워야 한다. 초대교회의 신앙교육은

가정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부모가 신앙의 스승의 되어 가르칠 뿐만 아니라 삶으로도 모범이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자연스럽게 부모에서 자녀에게로 전달될 수 있었다.

사실 다음세대는 바로 자녀세대의 문제이다. 결국 가정이 믿음으로 회복되면 다음세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음세대는 바른 신양교육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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